메이저 골프대회인 제152회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미국의 젠더 쇼플리가 21일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 브리티시 오픈(디오픈) 골프대회에서 생애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치며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디오픈 우승상금과 순위별상금 한국선수 순위 성적 안내해드립니다.
🔼디오픈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디오픈 대회개요
| 대회명 | 디 오픈 챔피언십 |
| 대회기간 | 2024.7.18~7.22일 |
| 대회코스 | 로열 트룬 골프클럽 |
| 총상금 | 17,000,000 (USD) |
| 우승상금 | 3,100,000 (USD) |
| 우승자 | 잰더 쇼플리 (미국) |
디오픈 우승자 잰더 쇼플리
디 오픈 골프대회 우승자 잰더 쇼플리(미국) 최종타수 9 언더로 우승
우승상금 3,100,000 (USD)
순위별 상금
한국선수 순위(상금)
| 순위 | 선수명 | 상금 (USD) |
| T7 | 임성재 | 451,833 |
| T13 | 안병훈 | 248,667 |
| T31 | 김민규 | 90,220 |
| T43 | 김시우 | 57,200 |
| T60 | 왕정훈 | 41,325 |
| T72 | 송영한 | 38,925 |
임성재 공동 7위
메이저 골프대회인 제152회 브리티시 오픈 (디오픈)에서 선전한 임성재가 남자골프 세계랭킹 10위권으로 끌어올렸다. 임성재는 디오픈이 끝나고 22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4위보다 여섯 계단 위인 18위에 올라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츨 차지했다. 임성재는 이번 디오픈에서 7위에 올라 상위 10명에게 주는 내년 대회 출전권도 확보했다.
김주형은 디오픈에서 컷탈락해서 기존 17위에서 20위로 떨어졌다.
대회소식
디오픈 챔피언십 골프대회에서 남자골프 세계랭킹 3위 쇼플리는 22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 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골라내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합계 9언더파 275타를 적어낸 쇼플리는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빌리 호셸(미국 7언더파 277타)을 두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자에게 주는 클라레 저그와 함께 상금 310만 달러(약 42억 9천만 원)를 받았다.
임성재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며 합계 1언더파 283타로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나란히 공동 7위를 차지했다. 임성재는 디오픈에 네 차례 출전 만에 첫 톱 10을 기록했다. 올해 7번째 톱 10이다. 임성재는 그동안 링크스 코스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지난주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오른 데 이어 또다시 링크스 코스에서 열린 디오픈에서 톱 10에 들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안병훈이 공동 13위(1 오버파), 김민규 공동 31위(6 오버파)였다. 김시우가 공동 43위(8 오버파), 왕정훈이 공동 60위(11 오버파), 송영한이 공동 72위(14 오버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