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벤톤 LU20 미니벨로 접이식 자전거 개봉기

아벤톤 LU20 미니벨로 접이식 자전거 개봉기

날씨도 좋아져서 출근을 자전거 타고 하려고 이번에 접이식 자전거를 하나 구매했는데요. 브랜드는 첨보는거지만 나름 괜찮아서 포스팅을 해보려고합니다. 가격대도 괜찮고 튼튼한 바디도 맘에 들고 몇가지 단점외에는 괜찮은듯합니다.

색상은 블랙과 옐로우 네온민트 화이트가 있는데요. 블랙을 구매했답니다. 가격은 159,000원 이구요. 타 업체 접이식 자전거에 비해서 조금 저렴하면서 디자인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답니다. 이번에 접이식 자전거 타면서 꼭 선택전에 염두해두어할 몇가지 사항 하단에 안내드릴께요. 참고하세요.

아벤톤(AVENTON) 접이식 자전거가 도착을했어요. 배송은 빨라요. 3일 안에 받은듯합니다. 그냥 조립은 공구가 없어서 제가 직접 못할거 같아서 옵션에있는 점검및 셋팅 만원추가 를 이용했는데요. 타업체도 이런게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기본셋팅이 필요하겠죠.

자전거를 잘 아시고 공구도 있으시면 그냥 조립하셔도 무관합니다.

박스안에 스티로폼같은게 있으줄알았는데요. 그냥 이렇게와서 조금 당황함. 배송중에 충격이 있을텐데..그래도 뽁뽁이라도 좀 채워서 왔으면 좋았을듯합니다.

점검및 셋팅이 아주 좋네요. 크게 뭐 할거 없이 바로 펼치면 끝

안장 높이조절하고 핸들 접힌거 다시 올려서 조이면 끝

뒷쪽 흙받이를 하나 추가할까 하다가 그냥 디자인을 망칠까봐 안했는데요. 일반도로외에 다른곳을 많이 달린다면 흙받이가 필요합니다. 옷뒤에 다 튀거든요.

가운데 접는 부분의 버튼입니다. 다시 풀리지 않도록 고정홈에 밀어넣는 기능도 있어요.

접히는건 여자분이 하시기엔 조금 힘이 필요할듯합니다.

앞 핸들을 고정시키는 레버인데요. 이역시 조금 힘을 주어서 접어야되는데요. 왠만한 힘이면 될듯한데 여자분이면 조금 힘들듯합니다.

그래도 쉽게 레버를 당길수 있다면 그만큼 잘 풀릴수 있다는거니깐 조금 뻑뻑한게 좋겠죠?^^

시마노 7단 기어 레버입니다.

우측에 보이는게 밀면 기어가 1단으로 내려가고

앞쪽에 있는 +  버튼을 누르면 다시 7단쪽으로 내려갑니다. 편하죠.ㅎㅎ

따르릉이 달려있어요. 귀엽죠.

이 미니벨로의 단점중에 하나인 스탠드 입니다. 왼쪽 패들 바로 옆에서 거치를 해야되는거라서 패들과 부딪힐수 밖에 없는데요. 더구나 무광 페인트라서 더 쉽게 벗겨지는듯합니다. 패들 위치를 조금더 뒷쪽으로 옮기면 어떨까싶네요.

용접부분은 곳곳에 되어있는데요. 바디는 아주 안정적입니다.

바퀴와 브레이크 같은 셋팅도 안정적으로 되어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곳곳에 다른 옵션들을 설치할수있도록 홈들이 있어요.

앞쪽 핸들이 저부분에서 꺽이는뎅. 접었을때 안쪽으로 쏙들어갑니다.

기본 안장인데요. 이런 안장이 불편하신 분들은 젤커버같은걸로 올려서 타도 좋을듯합니다. 적응되면 엉덩이가 안아픈데요. 첨 타면 아파요.

이렇게 접히는데요. 사진상 보는거와 동일합니다.

접이식 자전거를 선택하실때 염두해 두어야할게 몇가지!

무게가 아주 중요합니다. 접어서 이동하거나 차량에 실어야하기 때문에 무게가 제일 관건입니다.

이 미니벨로는 11.8KG 입니다. 13키로 이상이면 무거워서 이동이 불편합니다. 두번째는 완벽하게 접혀야합니다. 말만 접이식 자전거이고 부피가 크다면 트렁크에 들어가기가 상당히 불편합니다. 트렁크에 스크래치는 각오하셔야합니다.

세번째는 타이어크기 인데요. 이건 20인치 입니다. 남자분까지 타셔도 무방합니다.하지만 16인치 정도면 남자분이 타기엔 균형이 잘 잡히지 않는답니다. 키가 작으면 상관은 없지만요. 그 다음은 가격대에 따라서 왠만한 셋팅은 다 되어있겠지만 기본 기어 7단이상과 브레이크 페들이 접히는지 그런 기본사항만 체크 하시면 큰 문제는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