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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부터 나흘간 일본 시가현 오쓰의 세타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리는 LPGA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이 펼쳐진다.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 중 최고 랭킹에 등극한 유해란(23)이 기세를 몰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 대회는 올해 아시안스윙의 마지막 대회다.
LPGA투어는 10월에만 중국(뷰잉 상하이), 한국(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말레이시아(메이뱅크 챔피언십) 등 아시아 국가를 돌며 대회를 치렀고 이번 주 일본에서 마지막 일정을 보낸다.

LPGA 대회 정보⛳
TOTO(토토) 재팬 클래식
대회명 | TOTO 재팬 클래식 |
대회기간 | 2024.10.31~11.04 |
대회장소 | Seta Golf Course Shiga, Japan 세타 GC |
총상금 | 2백만 달러 |
우승상금 | 30만 달러 |
중계일정

- 1R 10. 31(목) 낮 12:00
- 2R 11. 1(금) 오전 11:45
- 3R 11. 2(토) 낮 12:15
- FR 11. 3(일) 오전 11:45
JTBC GOLF 중계안내 LIVE
참가선수
🔼 조편성 확인및 경기 시작시간 확인하실수있습니다.
참가선수: 78명
컷 탈락 없이 경쟁
아리야 주타누간, 하루카 가와사키, 위차니 미차이, 알리슨 코퍼즈, 쉬 웨이링, 야스다 유카, 세레나 아오키, 타카하시 사야카, 아르피차야 유볼, 나탈리아 구세바, 김아림, 츠루오카 카렌, 임진희, 차네티 와나사엔, 요시모토 히카루, 린 그랜트, 히루타 미나미, 히라 나비드, 첸 페이윈, 후지타 사이키, 알렉사 파노, 시나 가나자와, 이소미, 스즈키 아이, 루시 리, 오사토 모모코, 신지애, 아나이 라라, 파자리 아난나루칸, 리네아 스트룀, 김효주, 기무라 아야코, 니시무라 유나, 미쓰키 고바야시, 난나 코에르츠 마센, 린 시위, 하라 에리카, 코토네 호리, 이 민지, 하루카 아마모토, 파울라 레토, 제니신, 이와이 치사토, 유이 카와모토, 사라 슈멜젤, 이미향, 모리타 하루카, 사쿠마 슈리, 안나린, 코이와이 사쿠라, 시부노 히나코, 아베 미유우, 젬마 드라이버그, 모리야 주타누간, 쿠와키 시호, 가브리엘라 러펠스, 사소 유카, 카츠 미나미, 리오나 매과이어, 코코나 사쿠라이, 브룩 헨더슨, 유해란, 야마시타 미유, 그레이스 킴, 이하나, 오제키 아미유, 후루에 아야카, 고진영, 다케다 리오, 배선우, 카미야 소라, 하나 와키모토, 이와이 아키에, 제니퍼 컵초, 사이고 마오, 마리나 알렉스, 이민영, 노 예림

고진영 1라운드
고진영은 31일 일본 시가현 오쓰의 세타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면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오후 3시 현재 경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고진영은 하나 와키모토(일본·8언더파)에 1타 뒤진 채 단독 2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고진영은 시즌 첫 승을 노리게 됐다. 고진영은 지난해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LPGA 통산 15승을 작성한 뒤 1년 5개월 동안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어깨 부상으로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닌 고진영은 올 시즌 준우승만 두 차례 차지했을 뿐 우승은 없다.
한국선수 출전
한국 선수로는 LPGA 투어 소속인 유해란, 고진영, 임진희, 김효주, 안나린, 신지은, 이미향, 이소미, 김아림이 나선다. 또 JLPGA 투어에서 뛰는 신지애, 배선우, 이하나, 이민영도 출전 명단에 올랐다. 신지애와 이미향은 과거 미즈노 클래식으로 불렸던 이 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특히 신지애는 2008년과 2010년 우승을 차지했고, 코로나19 여파로 JLPGA 투어 단독으로 개최된 2020년에도 정상에 올랐다.
유해란 시즌 2승 도전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 중 최고 랭킹에 등극한 유해란(23)이 기세를 몰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LPGA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뒤 2년 차를 맞는 유해란은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우승은 한 번이지만 23개 대회에서 톱10이 12번에 달하고 컷 탈락도 3번뿐이다. CME 포인트 랭킹에서 넬리 코다(미국)에 이은 2위, 올해의 선수에선 4위이며 최저 타수(4위), 상금(5위)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