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솔리아 파3 가격

해솔리아 파3 가격

주말에 해솔리아 파3에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이제 괜찮고해서 란딩전에 연습도할겸 다녀왔는데요. 수원 용인 인근에 파3가 몇군데 있는데요. 다들 장단점이있지만 18홀을 가지고있는 파3는 주변에 없습니다. 9홀로 대부분 이뤄져있는데요. 그렇다고해서 18홀이 좋은건 아닌거같네요ㅎ. 해솔리아 파3 같은경우는 산에 만들어놓아서 쉽지않습니다. 

최대단점은 페어웨이가 없다시피하고 그린이 좁고 정확하게 치는분 아니면 초보의경우 상당히 고전합니다. 

장점은 아이언이나 웨지를 보다더 집중해서 칠수있고 간간히 어프로치들을 겸해가며 등산을 할수가있어서 체력이 없는 분들에게는 강한 허벅지를 만들어줄수있는 일석이조의 파3라고 생각하시고 꼭 도전해보시면 좋겠네요.^^

 

해솔리아 파3는 해솔리아 정규홀 올라가는 길 우측에 위치하고있습니다. 연습장에서 티켓팅을 하시고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위에 보이는 사진처럼 연습그린도 갖춰져있습니다. 나름 요기까지는 좋습니다.

코스별로 길이가 나와있는데요. 첫홀부터 산 중턱으로 볼을 날리는거라.. 실제 거리보다는 한클럽 더 잡고 치시는게 좋습니다. 괜히 힘주다보면 탑볼나서 바로 연못에 빠지는경우가 허다합니다. 

해솔리아 파3는 쿠팡에서 그냥 구매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당일날 가서 바로 사도 무방합니다. 

18홀에 주말이 28,000원이니깐.. 비싸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코스를 돌다보면 싸다고는 생각이 안되는건 왜일까요ㅎㅎ

연습장도 이용할수있는 이용권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연습장은 비추입니다. 산자락 절벽에 만들어져있어서 산을 보고 위로 치는듯한 첨겪는 상황이 발생이 되네요.. 아무튼 연습장는 비추입니다.

가격도 그리 나쁘지는않네요..여기가 좋은게 샤워시설이 상당히 좋습니다. 새로 만든거 같은데요. 샤워장이나 락카룸은 그냥 18홀이라고 해도 무방할정도로 상당히 좋습니다. 시간여유가 있으신분들은 샤워하고 가세요~

밑에 연못두개 보이는거 옆에 사람들이있는데요. 저쪽에서 1번홀이 시작이 되고 10번홀도 시작이 됩니다. 

10번홀은 그냥 뭔가 억지로 만든듯한.. 25미터 정도되니까요ㅎ 

아직은 여름이 아니라서 잔디가 덜 자랐는데요. 다 자라면 경치는 아주좋습니다. 이날은 바람이 조금 불어서 춥긴했어요

지금 보이는 홀이 가장 이쁜거같네요. 상당히 내리막이라 티샷하기는 부담되지만 그냥 연못없다고 생각하고치면 무난하게 올라갑니다. 

이홀이 가장 인상적인데요.. 내리막이 장난 아닙니다.근데.. 그린이 정말 계란 후라이 처럼 작네요.. 

저만 원온했다는.ㅋㅋ 다른분들은 다 좌우로 나가서 고생했던 홀입니다.

그린 상태도 그리 나쁘지는않습니다. 모래를 뿌린지가 좀 된거는 같지만 몇주뒤면 아주 상태는 좋을듯해요.

야산에 18홀을 크게 간격을 두지 않고 만들었기때문에 샷할때나 이동할때 특히 다른 홀에서 공이 오는걸 잘봐야합니다.

이런곳에 연못을 여러군데 만들걸 보면 그 정성도 대단한듯합니다. 그냥 야산을 깍기도 힘들었을텐데요..

실제 해솔리아 정규홀도 중간중간 호수나 연못이 꽤있어요. 난이도도있고 페어웨이도 좁아서 공략이 쉽지는 않지만 매번 쉬운 골프장만 가면 실력이 늘지않는다는 선배들에 조언에 야간도 몇번오고 주간에도 왔던 기억이 납니다. 

파3는 용인쪽에 88파3 가 아무래도 제일 유명하고 무난합니다. 그외에 조일파3나 안성에 신안파3 정도가 생각이 나네요. 저렴하게 운동도할겸해서 파3 이용하실분들에게는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쓸데없이 클럽많이 들고 다니지마시고 단순하게 그린 공략위주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물도 꼭 지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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