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시즌 첫 우승 도전
2025 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가 오는 20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나흘간 태국 촌부리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개최된다.
고진영은 2018년 LPGA 투어 데뷔 이후 15승을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 시즌 개막전에서 4위를 차지하며 강한 복귀 신호를 보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2025 시즌을 강하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LPGA 대회 정보⛳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명 | 혼다 LPGA 타일랜드 |
대회기간 | 2025.02.20~02.24 |
총상금 | $1,700,000 |
우승상금 | $255,000 (약3억6,771만원) |
지난우승자 | 패티 타바타나킷 |
중계 | JTBC GOLF |
혼다 LPGA 타일랜드(영상)
대회 중계 안내
코스 소개⛳
태국 촌부리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
대회 참가선수
- 대한민국
- 고진영, 김세영, 김아림, 김효주, 안나린, 양희영, 유해란, 이미향, 이소미, 임진희, 제니신, 최혜진
라운드별 조편성
💰 혼다 LPGA 타일랜드 우승 상금 및 대회 개요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70만 달러, 우승 상금은 25만 5,000달러로 책정되었다. 혼다 LPGA 타일랜드는 컷오프 없이 72명의 선수가 4라운드 동안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LPGA 대회 중 하나로, 많은 스타 선수들이 출전하며 매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 세계 정상급 선수들 대거 출전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4위 인루닝(중국), 5위 릴리아 부(미국), 9위 셀린 부티에(프랑스), 10위 아야카 후루에(일본) 등이 출전한다.
특히, 태국의 패티 타와타나킷은 최근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아타야 티띠쿨, 에리야 주타누간 등 태국 선수들도 홈 이점을 살려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 선수들, 우승 도전
- 김아림: 2024년 11월 롯데 챔피언십 우승 이후 이번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 양희영: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2015년, 2017년, 2019년 우승을 차지한 강자. 네 번째 우승을 목표로 한다.
- 김효주, 최혜진: 지난 대회에서 공동 3위와 5위를 차지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 경기 코스 및 주요 변수
이번 대회가 열리는 시암 컨트리 클럽 올드 코스는 넓은 페어웨이와 빠른 그린이 특징으로, 정교한 아이언 샷과 퍼팅 능력이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릴리아 부, 유카 사소와 함께 1라운드 조편성이 확정되었다. 강력한 경쟁자들과 동반 플레이를 펼치며 초반 기세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 고진영의 목표: 시즌 첫 우승 가능할까?
고진영에게 혼다 LPGA 타일랜드 우승 상금과 타이틀은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가 있다.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자신을 증명하고, 시즌 내내 좋은 흐름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녀가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고 다시 세계 1위 경쟁에 뛰어들 수 있을지 많은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돌아온 '코스 강자' 양희영
지난해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하며 또 한번의 전성기를 연 양희영이 최근 2년간 주춤했던 태국 대회에서 '코스 강자'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오는 20일 태국 촌부리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막을 올리는 대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혼다 LPGA 타일랜드는 이 코스에서 2007년, 2009년-2019년, 그리고 2021년부터 올해까지 열리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로 대회가 무산되면서 2019년 우승자였던 양희영은 2년을 기다려 2021년에 타이틀 방어에 나섰고, 비록 연승은 불발됐으나 공동 3위로 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