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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솜(25·삼천리)이 진정한 가을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2주 연속 연장 승부를 뚫고 환상적인 챔피언 퍼트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마다솜은 10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2024(총상금 10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하나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KLPGA 대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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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SK쉴더스 챔피언십 2024
대회명 | SK텔레콤 SK쉴더스 챔피언십 2024 |
대회기간 | 2024.11.08~11.10(일) |
대회장소 |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
대회방식 | 54홀 스트로크플레이 |
총상금 | 10억원 |
우승상금 | 2억5천만원 |
우승 마다솜
마다솜 프로필
대회기록
TOP5
순위별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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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솜 인스타그램
대회소식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마다솜은 이날 6언더파 66타를 기록한 이동은(SBI저축은행)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나섰다. 막판까지 치열한 승부의 연속이었다. 마다솜(25 삼천리)과 이동은(20 SBI저축은행)이 각각 5언더파, 6언더파로 도합 7언더파 209타로 먼저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제영은 17번 홀(파3)에서 한 번에 그린에 공을 올리고도 3퍼트를 하며 3위로 떨어졌다. 특히나 1.5m 파 퍼트가 옆으로 흘러간 게 뼈아팠다. 18번 홀(파4)에서도 보기를 범해 공동 3위로 경기를 마쳤다.
윤이나 트리플 크라운
상금왕에 대상 그리고 평균타수 1위까지. 윤이나(21)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윤이나는 10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시즌 최종전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최종일 3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합계 2언더파 214타를 기록해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1147만 1429만 원의 상금을 추가한 윤이나는 시즌 총상금을 12억 2114만5715원으로 늘리며 상금왕을 확정했다. 올해 KLPGA 투어에서 상금 12억 원 이상 획득한 선수는 윤이나가 유일하다. 10월 초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선 윤이나는 마지막까지 선두를 지켜 상금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