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포드 챔피언십 골프 우승상금 순위별상금
2025 LPGA 포드 챔피언십, 애리조나 사막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정상급 대결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년 5개월의 침묵 끝에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또한 LPGA 투어에서 역대 28번째로 통산 상금 1000만달러(약 147억원)를 돌파했다.
김효주는 31일(한국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 최종일 연장전에서 릴리아 부(미국)를 제압했다.
2025 LPGA 포드 챔피언십
🏆김효주 주요장면(영상)
📊 대회 정보: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와일드 호스 패스
🗓️ 대회 기간 | 2025.03.27.~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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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코스 | Whirlwind Golf Club (파72, 7029야드) |
💰 총상금 | $2,250,000 |
💰우승상금 | $337,500 |
👑 지난 우승자 | 넬리 코다 |
📺 중계 채널 | JTBC GOLF, JTBC GOLF&SPORTS |
📋 대회 정보 | 리더보드 확인하기 |
김효주, LPGA 포드 챔피언십 우승… 통산 7승 및 상금 1000만 달러 돌파
김효주가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오랜 침묵을 깨고 다시 골프계의 중심에 섰다. 이 승리는 그녀의 LPGA 통산 7번째 우승이자, 통산 상금 1000만 달러 돌파라는 기념비적인 이정표를 남겼다. 이는 구글 SEO 기준에 따라 검색 친화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풍부한 키워드 활용, 명확한 구조, 사용자 의도를 반영한 내용 구성을 바탕으로 최적화되었습니다.
김효주, 1년 5개월 만에 LPGA 우승… 극적인 연장전 승리
김효주는 2025년 3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2025시즌 여섯 번째 LPGA 공식 대회로, 세계 톱랭커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최종일에서 김효주는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인 64타(8언더파)를 작성하며 순위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그녀는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릴리아 부(미국)와 동타를 이루며 연장전에 돌입했고, 18번 홀(파4)에서 치른 첫 번째 연장전에서 1.5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반면, 부는 3m 거리의 퍼트를 놓치며 아쉽게 우승 기회를 놓쳤다.
포드 챔피언십에서 드러난 김효주의 경기력 회복
김효주는 지난 시즌 부진을 겪으며 18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단 3번 진입하는 성적에 머물렀고, 시즌 최종전 출전도 간신히 확보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들어서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4개 대회 중 2번이나 톱10에 들며 경기력 회복을 확실히 입증했다.
그녀는 “겨울 훈련을 정말 열심히 했고, 그 효과가 이렇게 빨리 나타날 줄 몰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효주의 이 발언은 단순한 경기력 상승이 아닌, 체계적인 준비와 노력의 결과임을 강조한 것이며, 이는 향후 시즌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준다.
김효주, LPGA 통산 상금 1000만 달러 돌파… 한국 선수로는 9번째
이번 우승으로 김효주는 우승 상금 33만7500달러(한화 약 5억 원)를 획득했고, LPGA 투어 통산 상금을 1007만1237달러로 끌어올렸다. 이는 LPGA 전체 역사에서 28번째, 한국 선수로는 박인비, 고진영, 김세영, 박세리 등에 이어 9번째 기록이다.
이 기록은 단순히 상금 규모를 넘어, 김효주가 LPGA 무대에서 오랜 기간 꾸준한 활약을 펼쳐온 안정적인 기량의 선수임을 입증하는 수치다. 장기적인 커리어 관리와 꾸준함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결코 이룰 수 없는 결과이기에 더욱 가치가 있다.
LPGA 포드 챔피언십 주요 경기 분석 및 통계
이번 포드 챔피언십은 총상금 225만 달러 규모로, 월윈드 골프클럽에서 144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컷을 통과한 74명의 평균 타수는 다음과 같다:
- 1라운드 평균: 70.239타
- 2라운드 평균: 70.756타
- 3라운드 평균: 69.948타
- 최종라운드 평균: 69.690타
- 총 4라운드 평균: 70.266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어렵게 플레이된 홀은 4번 홀(파4)로, 평균 4.095타를 기록했고 트리플 보기 이상도 발생했다. 반면, 12번 홀과 17번 홀(이상 파5)은 평균 4.432타로 비교적 쉽게 공략되었다.
대회 중 기록된 특별한 순간들
- 총 이글 수: 52개
- 17번 홀에서만 기록된 이글: 17개
- 홀인원: 없음
- 한 라운드에서 이글 2개 기록한 선수: 윤이나, 렉시 톰슨, 하타오카 나사
- 18홀 최소타 기록: 찰리 헐(63타)
- 9홀 최소타 기록: 가쓰 미나미(1R), 지노 티띠꾼(2R) - 29타
김효주 외 한국 선수들의 활약
김효주의 우승 외에도 다수의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에 진입하며 한국 골프의 저력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 김아림: 공동 13위(16언더파)
- 최혜진: 공동 17위(15언더파, 최종일 14계단 상승)
- 유해란: 공동 17위(12계단 하락)
- 윤이나: 공동 22위(14언더파)
- 김세영: 공동 22위(14언더파)
- 양희영: 공동 56위(6언더파)
- 신지은: 공동 68위(3언더파)
- 전인지: 72위(1언더파)
대회 최종 성적 요약
- 우승: 김효주(22언더파)
- 준우승: 릴리아 부(22언더파, 연장 패배)
- 3위: 앨리슨 코푸즈(21언더파)
- 공동 4위: 지노 티띠꾼, 린디 덩컨(20언더파)
- 공동 6위: 이미향, 바바 사키, 리디아 고, 노예림, 가비 로페즈(18언더파)
- 공동 11위: 찰리 헐(17언더파)
- 공동 13위: 김아림, 엔젤 인, 나나 마센(16언더파)
🌵 사막 코스, 월윈드 골프클럽에서 벌어지는 초접전
이번 포드 챔피언십은 많은 선수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코스로, 전략적인 코스 공략이 핵심입니다.
애리조나 사막 특유의 빠른 그린과 건조한 페어웨이, 바람 변수가 작용하는 만큼, 그린 적중률과 정확한 아이언 샷, 퍼팅 능력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 총정리: 2025 LPGA 포드 챔피언십 관전 포인트
- 세계랭킹 상위권 총출동, 사실상 미니 메이저
- 애리조나 사막 특유의 그린 공략과 거리 조절 변수
- 윤이나, 김세영, 이미향, 임진희 등 한국 선수의 공동 3위도 주목
- 경험자(리디아 고, 넬리 코다) vs 신성(티띠꾼, 사소, 후루에)의 세대 대결
- 스탯 기반 분석 결과, 후루에·코다·티띠꾼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