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허브 키우기 중간평가

오늘 정말 덥네요. 완전히 여름이 다 된듯ㅋ 메르스 때문에 실내에 있는 시간이 점점더 많아 지는 이 상황이 좀더 길어지면 정말 사람도 제대로 못만나고 우울증 걸리겠네요ㅋ 오늘은 실내에서 키우는 화분중에 사무실 개업할때 선물받은 허브 식물중 장미허브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텐데요. 제가 식물들을 잘 돌보지 못하는 관계로 물을 자주 못줘서 많이 안좋게 됐거든요. 하지만 이 아이는 정말 물도 자주 안줘도 잘 자라고 대충 키워도 잘자라더라구요. 또 기본적인 삽목만 잘하면 분양도 많이 되니 최고인듯, 허브를 키울때 가장 좋은 점이 그 향기가 너무 좋다는데 있는데요. 단순히 향기만 좋은게 아니라 스트레스완화와 알레르기성 감기에도 좋고

하루를 시작할때 향기를 맡으면 긴장도 완화되고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가 생긴답니다. 고마운 허브의 기능이랍니다.^^

 

 

 

요건 저번에 줄기하나를 잘라서 삽목한 상태입니다. 벌써 잘 자라고 있죠.^^

삽목은 어려운게 아니더라구요.그냥 잎이나 줄기를 꺽어서 그냥 흙에 꽂으면 된다는

 

 

 

너무 잘자라고 있어서 볼때마다 신기한데요.

이게 원래 이렇게 잘 자라는 허브 인가요??

 

 

줄기가 길게 자라서 나중에는 이쁘게 자라지가 않는데요

그럴때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삽목이라는걸 해줘야합니다.

삽목도 화분에 나무젓가락 같은걸로 구멍을 만든다음 꽂아주기만 하면됩니다.

 

 

 

저번에 두개를 삽목해서 같은 화분에 그냥 꽂아봤는데요.

아주 잘 자라고 있어서 너무 고마운 허브랍니다.

 

 

 

요건 이름모를 다육이랍니다.

이걸 이름을 찾아보려고 했는데요.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너무 천천히 자라고 물도 조금주라고 해서 무슨 선인장 인줄 알았는데요

안죽고 잘 살아줘서 정말 고마운 작은 화분 친구랍니다.

 

 

 

장미허브는 말그대로 잎이 자랄때 모양이 장미를 닮아서 그렇게 이름을 지었더라구요.

 

 

 

너무 길게 자라서 조금은 이상하게 자라는데요.

키우기는 너무 쉬워서 좋지만 너무 잘자라서 그게 걱정입니다.

 

 

 

어떤 분들은 장미허브 키울때 직사광선은 피하라고 되어있는데요.

어느정도의 반그늘이 좋다고는 하지만 창가에 화분이 많아서 얘를 별도로 그늘로 두기엔 좀 무리가 있어요.

 

 

 

너무 이쁘게 자라죠.

건강하게 잎이 하나씩 자라나는 데요. 잎을 톡톡쳐주면 향기가 난다는

 

 

 

장미허브 키우기 중간평가는 역시나 힘들다는.ㅋㅋ

그냥 알아서 잘자라는건 너무 좋지만 이쁘게 자라게 하려면 삽목과 분양을 잘해줘야한답니다.

향기가 너무 좋아서 우울증이나 기분좋게 하는데 최고인데요.

 

물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주고 화분 바닥이 바싹 말랐을때 주는게 좋다고합니다. 너무 뜨거운 직사광선은 피하는게 좋다고하네요.

작은화분으로 삽목해서 꾸준히 분양을 하는게 좋은 관리법인듯합니다.

특별히 신경쓸 필요도 없이 일주일에 한번 물만 주면되니 이처럼 키우기 편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허브가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아침에 출근하면 장미허브 잎을 톡톡쳐주고 그 손으로 향기를 맡고 하루를 시작하는걸로 일상이 되는데요.

여러분들도 한번 장미허브 키워보세요~ 향기가 긴장과 스트레스 기관지나 알레르기나 감기에도 도움이 된다니

여러모로 고마운 친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