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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숲속마을 카페거리에 다양한곳이 있지만 오늘은 특이하고 맛있는 식당을 다녀왔어요.
'모리노야'라는 곳인데요. 이런 음식은 솔직히 처음 먹어본거라 특이한 경험이였지만 완전 맛있었어요. 매장은 크지않아서 테이블이 많지않지만 아담한식당에서 일본식음식을 먹는다는건 또다른 행복입니다ㅎ

저녁때왔는데요. 테이블이 하나밖에남지않아서 잽싸게 앉았답니다ㅎ


편백나무 찜인데요. 비주얼이 완잔특이하죠ㅎ
완전 기대되는 비주얼입니다.

편백나무향이 은은히 나서 진짜맛있네요ㅎ

야채가 제대로 익었어요. 타이머를 10분정도 맞춰놓고 익히더라구요.

차돌박이가 야들야들하니 진짜 첨 맛보는 느낌?

요렇게 소스에 찍어먹으면됩니다.
같이익힌 숙주와함께 먹으면 더 맛있어요

당근과 배추익힌것과 같이 먹어도 맛나요

고구마도있고 가지도있고 버섯,양배추 브로콜린도 있어요. 찜으로 먹어보는건 첨이지만 독특한맛입니다. 가게는 크지않지만 손님들이 계속들어오네요. 광교 숲속마을이지만 주소는 수지입니다. 근처오시면 한번 드셔보세요ㅎ 기분좋은 맛입니다. 모리노야 또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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