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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상금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공동 7위

by 여유로운제주 2025.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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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형,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공동 7위… 매킬로이 우승

 

김주형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 대회에서 공동 7위를 기록하며 시즌 최고 성적을 거뒀습니다. 이번 대회는 PGA 투어 지정 대회(Signature Event) 중 하나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높은 경쟁력을 보였습니다.


⛳ AT&T 페블비치 프로암 2025

AT&T 페블비치 프로암 2025 대회는 2025년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 대회 정보

 

 

 

  • 🏌️ 개최 장소: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
  • 📅 대회 기간: 2025년 1월 31일 – 2월 3일
  • 💰 총상금: $20,000,000
  • 🏆우승: 로리 맥길로이
  • 💰우승상금: $3,600,000

🏌️‍♂️ 김주형, 시즌 최고 성적 기록

김주형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7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올 시즌 김주형의 최고 성적이며,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21언더파 267타)와는 5타 차이였습니다.

최근 소니 오픈(공동 65위)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컷 탈락 등 부진을 겪었던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서 오랜만에 톱10에 진입하며 반등의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지난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7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에 실패했던 아쉬움을 씻어낸 성과입니다.

 

순위별 상금내역

📊 AT&T 페블비치 프로암 2025 최종 순위 및 총상금

1 로리 매킬로이 -21 $3,600,000
2 셰인 로리 -19 $2,160,000
T3 루카스 글로버 -18 $1,160,000
T3 저스틴 로즈 -18 $1,160,000
T5 러셀 헨리 -17 $755,000
T5 캐머런 데이비스 -17 $755,000
T7 김주형 -16 $640,000
T7 제프 스트라카 -16 $640,000
T9 빌리 호셜 -15 $535,000
T9 스코티 셰플러 -15 $535,000

🔥 우승 경쟁 펼쳤던 김주형

김주형은 2라운드까지 2타 차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하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8번 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매킬로이, 제프 스트라카(오스트리아)와 공동 선두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매킬로이가 10번 홀과 1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2타 차 선두로 달아났고, 김주형은 12번 홀(파3)에서 티샷이 벙커에 빠지며 보기를 기록해 다소 밀려났습니다. 이후 13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다시 2타 차로 좁혔으나, 14번 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이 짧아 버디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운 순간이었습니다.

🦅 매킬로이, 극적인 이글로 승부 결정

반면, 매킬로이는 14번 홀에서 강력한 티샷(339야드)을 날린 후 229야드 거리에서 이글 찬스를 만들었고, 결국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4타 차 리드를 확보했습니다. 이어 15번 홀(파4)에서도 1m 거리의 버디를 추가하며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김주형은 16번 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공동 2위까지 올라섰지만,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티샷이 왼쪽으로 휘면서 파에 그쳐 최종 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 매킬로이, 9개월 만에 PGA 투어 27번째 우승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최종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5월 웰스 파고 챔피언십 이후 9개월 만의 PGA 투어 27승째 우승입니다. 매킬로이는 이번 시즌 첫 PGA 투어 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강력한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한편, 매킬로이의 ‘절친’ 셰인 로리(북아일랜드)는 19언더파 269타로 단독 2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루카스 글로버(미국)는 18언더파 270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선수들의 성적

  • 김주형: 공동 7위 (16언더파 272타)
  • 김시우: 공동 12위 (13언더파 275타)
  • 안병훈: 공동 22위 (10언더파 278타)
  • 임성재: 공동 33위 (9언더파 279타)

김주형이 시즌 첫 톱10 진입에 성공하면서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다음 대회에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응원합니다!

🏷️ 태그: 김주형,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로리 매킬로이, 골프, 매킬로이 우승, 페블비치, PGA 지정 대회, 한국 골프 선수, 스포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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