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 티티쿨,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우승! 🏆 이소미 준우승, 윤이나 공동 4위
여자골프 세계 랭킹 4위 지노 티티쿨(태국) 이 2025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LET(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 의 대표적인 대회 중 하나인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 이소미가 개인전 준우승, 윤이나가 공동 4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최종 결과
- 🏆 우승: 지노 티티쿨 (-16, 200타)
- 🥈 준우승: 이소미 (-12, 204타)
- 🏅 공동 4위: 윤이나 (-10, 206타)
PIF Saudi Ladies International
지노 티티쿨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로 마무리, 최종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티티쿨은 LET 통산 5번째 우승을 기록했으며, 지난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2024년 11월 LPGA 시즌 최종전) 이후 약 3개월 만에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세계 랭킹 3위 인 뤄닝(중국) 은 컷 탈락하며 부진했으며, 이에 따라 지노 티티쿨이 새롭게 세계 랭킹 3위에 오를 전망입니다.
🥈 이소미, 개인전 준우승 & 단체전 우승
이소미는 대회 전날까지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최종 12언더파 204타로 대회를 마쳤고, 단독 2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KLPGA 출신 김민선, 에이미 테일러(잉글랜드), 나스타샤 나다우드(프랑스)와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소미는 지난해 LPGA 투어에서 톱10 한 번을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시즌을 보냈지만,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준우승과 단체전 우승을 기록하며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 윤이나, 공동 4위로 반등 성공
윤이나는 LPGA 데뷔전에서 극심한 샷 난조로 컷 탈락했지만, 이번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며 공동 4위를 차지했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쳤고, 최종 10언더파 206타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2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 1번 홀까지 총 37개 홀 연속 보기 없는 플레이를 펼치는 등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윤이나는 올해 LPGA 투어에서 신인왕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이와이 치사토(일본) 와 나란히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주요 정보
- 대회명: 2025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 장소: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 (파72)
- 일정: 2025년 2월 13일 ~ 2월 15일
- 총상금: $5,000,000 (개인전 $4,500,000, 단체전 $500,000)
- 우승 상금: $675,000
- 준우승 상금: $405,000
- 공동 4위 상금: $162,000
🔥 이번 대회의 의미 & 향후 전망
✔ 지노 티티쿨, LET 통산 5승 달성 & 세계 랭킹 3위 도약
✔ 이소미, 개인전 준우승 & 단체전 우승으로 상승세
✔ 윤이나, LPGA 데뷔 후 첫 톱5 기록으로 반등 성공
이번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은 LPGA 투어와 LET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중요한 대회였습니다.
지노 티티쿨은 이번 우승을 계기로 세계 랭킹 3위에 오를 것으로 보이며, 이소미와 윤이나도 이번 대회를 통해 향후 LPGA 투어에서 더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앞으로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