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아림, LPGA 투어 HSBC 월드 챔피언십 2라운드 연속 선두
2025년 2월 28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여자 월드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김아림 선수가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첫날 4언더파 68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김아림은 2라운드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가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LPGA 대회 정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 대회명 |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
| 대회기간 | 2025.02.27~03.03 |
| 대회코스 | 센토사 GC 파72,749야드 |
| 지난우승자 | 한나그린 |
| 총상금 | 240만달러 |
| 우승상금 | 36만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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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아림, 2라운드 선두 유지
김아림은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강한 바람과 까다로운 코스 세팅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퍼팅 능력을 앞세워 리더보드를 지켰습니다.
특히, 11번 홀(파4)과 12번 홀(파4)에서 위기를 맞았지만, 뛰어난 숏게임 능력으로 파 세이브에 성공하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 리디아 고, 1타 차 단독 2위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 선수는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쳤고,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김아림을 1타 차로 추격하고 있습니다.
꾸준한 경기력으로 선두 경쟁에 합류하며 대회의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 김효주, 공동 3위로 도약
2021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효주 선수는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쳤고,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로 전날보다 17계단 상승한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13번 홀(파5)에서의 이글이 돋보였습니다.
🔝 상위권 선수 현황
- 공동 3위: 찰리 헐(잉글랜드) -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
- 공동 5위: 파자리 아난나루칸(태국), 사라 슈멜첼(미국) -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
다른 한국 선수들의 성적
- 최혜진: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 공동 10위
- 양희영: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 공동 12위
- 고진영, 이미향: 중간 합계 1언더파 143타, 공동 16위
- 임진희, 신지은: 중간 합계 2오버파 146타, 공동 35위
🎯 대회 전망 및 기대 포인트
김아림이 3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를 유지할 수 있을지, 리디아 고와 김효주가 역전을 노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현재 김아림이 1타 차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리디아 고와 김효주가 맹추격 중인 만큼 3라운드에서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