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투어 피닉스 오픈 2라운드 공동 4위… 우승 경쟁 가세 🏌️♂️
한국 골프의 기대주 김주형이 PGA 투어 WM 피닉스 오픈에서 우승권에 근접하며 강력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애리조나주 TPC 스콧데일(파71, 7,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김주형은 5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총 9언더파 13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PGA 대회정보⛳
PGA WM피닉스 오픈🏌️♀️
| 대회명 | PGA WM피닉스 오픈 |
| 대회기간 | 2025.02.06~02.10 |
| 대회코스 | TPC 스코츠데일 , 파71,7261야드 |
| 지난우승자 | 닉 테일러 |
| 총상금 | $9,200,000 |
| 우승상금 | $1,656,000 약(24억 1,163만 2,800원) |
| 중계 | SPOTV2, SPOTV GOLF&HEALTH, SPOTV NOW |
중계방송
WM피닉스 오픈 3라운드는 한국시간으로 9일 오전 6시 SPOTV golf&health 중계 예정이니 시청하실 분들은 채널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 2025 WM 피닉스 오픈 순위별 상금 안내 💰
2025년 WM 피닉스 오픈은 총상금 $9.2 million (920만 달러) 규모로 개최됩니다. 우승자는 무려 $1,656,000 (약 165만 달러)를 수령하게 됩니다.
📊 순위별 상금 배분
🏆 1위: $1,656,000
🥈 2위: $1,002,800
🥉 3위: $634,800
🏅 4위: $450,800
🎖 5위: $377,200
2라운드 하이라이트
김주형, 2라운드에서 맹활약 🎯
김주형은 이날 6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첫날 공동 10위에서 출발했던 그는 한 단계 더 순위를 끌어올려 공동 4위에 자리 잡았다.
특히, 13번 홀(파3)부터 16번 홀(파4)까지 4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강력한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 대회 성적도 좋다. 지난주 열린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7위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선두권 경쟁 구도 🔥
이번 대회에서 토마스 데트리(벨기에)가 12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마이클 김(미국)과 알릭스 스몰리(미국)가 2타 차 공동 2위(10언더파 132타)로 추격 중이다.
김주형은 조던 스피스(미국), 크리스티안 베자위든하우트(남아프리카공화국)와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 피닉스 오픈 강세 유지 🚀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7언더파 135타, 공동 12위에 올라 있다. 셰플러는 피닉스 오픈에서 2022년과 2023년 우승, 2024년 공동 3위를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여 왔다. 김주형과 함께 1~2라운드를 치른 셰플러가 앞으로 순위를 끌어올릴지 주목된다.
한국 선수들의 성적 현황
- 임성재, 안병훈: 4언더파 138타, 공동 34위
- 김시우, 이경훈: 2언더파 140타, 공동 62위 (컷 통과 예상)
대회에는 총 13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일몰로 인해 8명의 선수가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상태다. 그러나 컷 기준이 2언더파로 예상되면서, 김시우와 이경훈도 3라운드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
16번 홀 ‘슬램덩크’ 에이스 장면 💥
이번 대회에서는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가 16번 홀(파3)에서 ‘슬램덩크’ 홀인원을 기록하며 갤러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피닉스 오픈의 16번 홀은 수천 명의 갤러리들이 관중석을 가득 메우는 명소로, 선수들에게 큰 부담과 함께 짜릿한 순간을 선사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김주형, 우승 가능성은? 🏆
김주형은 2라운드에서 13번 홀과 15번 홀에서 이글 퍼트에 성공하며 단숨에 공동 4위로 올라섰다. 첫날 공동 16위였던 순위를 하루 만에 4위까지 끌어올리며 우승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최근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공동 7위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주형이 남은 라운드에서 선두권을 추격하며 PGA 투어 3승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된다.
